오랜만에 정말 기대가 되는 전주 축제! - 2019 전주 문화재 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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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8경이라는 말은 어떤 지역에서 유명하고, 방문하면 좋은 대표적인 곳을 부르는 명칭으로 사용되곤 합니다. 이 8이라는 단어가 2019년 5월 25일부터 열릴 '전주 문화재야행'축제에 사용되었습니다. 얼마나 볼거리가 많고 어떤 행사들이 열리는 축제길래 8이라는 숫자를 붙일정도로 자신있게 포스터를 내걸었을까요? 자신감이 뿜뿜 넘치는 포스터만 봐도 살짝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 그럼어디, 이 축제의 내용들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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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명 
전주문화재야행

 축제 기간 
2019년 5월 25일(토) ~ 26일(일)/ 9월 21일(토) ~ 22일(일)

 행사 시간 
(토) - 18:00 ~ 24:00/ (일) 18:00 ~ 23:00

 주최 
문화재청, 전라북도, 전주시

 주관 
전주문화재단,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

 공식사이트 주소 
http://www.jeonjunight.com/

https://youtu.be/u_zcPwJthzs

행사의 프로그램들을 살펴보기 이전에, 조금 특이한 부분이 보입니다!? 행사시간이 18:00부터 라는 부분이 이목을 끄는 것같습니다. 보통 축제라고 하면 해가떠있는 낮에 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오후 6시부터라는 것은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축제의 이름도 '야행'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있습니다. '야행'이라는 것은 밤에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네요. 보통 저녁에 열리는 축제들은 열대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한여름에 많이 개최가 되는데, 아직까지 날씨가 그정도로 덥지는 않죠 :-) 저녁에는 아직 서늘한 기운이 들기도 하는 지금시기에 저녁에 축제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들기 시작합니다. 이 궁금증은 아마도 프로그램 내용들을 살펴보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럼 어디한번 '2019전주문화재야행'의 프로그램들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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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부분에서도 눈에띄는 단어가 있습니다. '술사'라는 단어는 언뜻 보면 굉장히 현실성이 없는 단어라고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술사라는 단어는 '재주가 있는 선생'이라는 뜻으로 예쁜 단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전주야행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들을 '술사'라고 표현하니 STAFF라고 부르는 것보다 가깝게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 굉장히 컨셉을 재밌게 잡은것 같네요 ㅎㅎ

전주야행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8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8색의 축제라고 한 만큼 8가지의 즐길거리들을 마련했네요 :) 그럼 카테고리별로 하나씩 프로그램들을 살펴봐야겠죠?

 

1. 빛의 술사들 (Night Scene)

빛의 술사들이라는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빛'이라는 주제로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1. 시간여행자의 풍남문(뜻밖의 놀이, 뜻밖의 운동, 뜻밖의 역사, 뜻밖의 국악)

전주를 대표하는 남부시장의 풍남문에서 공연들과 체험행사들을 계획한 것 같습니다. 1910년의 구한말 풍남문으로 컨셉을 잡은것 같은데, 풍남문 앞의 넓은 공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 같네요:) 이곳은 아마도 핫한 포토플레이스가 될 것 같네요. 

5. 25(토) 19:00~24:00 장소 : 풍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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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빛으로 문화재를 밝히다

풍남문 부터 경기전까지 아름다운 한지등으로 계획한 조명전시 내용입니다. 돌과 나무로 만들어진 풍남문과 경기전 돌담길에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쫙 깔린다면 상상만해도 감성충만해지는 것 같네요 :) 

5. 25(토) 18:00~24:00 장소 : 경기전 ‧ 풍남문 일원
5. 26(일) 18:00~24:00 장소 : 경기전 ‧ 풍남문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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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한지등 만들기 체험

체험비가 1000원 밖에 안되네요!? 직접 한지등을 만들어서 태조로(경기전길)에 걸 수 있는 체험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어떤 축제라도 직접 뭔가를 한것과 하지 않은 것의 차이는 굉장히 크죠. 그리고 직접 만드는 동시에 전시를 하기 때문에, 작지만 기억에 남는 뿌듯함이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5.25(토) 18:00~24:00 장소 : 태조로 일원
5.26(일) 18:00~24:00 장소 : 태로조 일원

 

 

 

2. 문화재 술사들 (Night Street)

문화재 술사들이라는 카테고리의 행사는 진행 컨셉이 대부분 체험행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술사님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진행하는 것 같은데, 음.... 왜 문화재 술사라는 이름을 붙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행사진행요원들을 구분하는 역할인것 같긴한데, 이건 직접 방문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

2-1. 왕의 행렬

2.5m 크기의 태조 이성계의 모형과 함께 태조어진봉안행렬에 참여하는 행사같습니다. 행렬에 참여하는건 아닌것 같구요. 행렬단을 꾸미는 풍선을 만드는 체험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1000원의 체험비로 들고다닐 수 있는 기념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5.25(토) 18:00~24:00 장소 : 경기전 ‧ 태로조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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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왕과의 산책

이 프로그램의 확실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전통복장을 하고계신 술사님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거나, 혹은 경기전을 소개하는 문화해설가님들의 경기전 해설로 이루어져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저녁에 듣는 문화해설은 낮에듣는 느낌과는 사뭇 다를것 같네요

5. 25(토) 18:00~24:00 장소 : 경기전 경내
5. 26(일) 18:00~23:00 장소 : 경기전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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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문화재야행 사람들

이 프로그램은 좀 많이 기대가 되는 부분인데요! 한국민속촌의 꽃거지, 구미호, 사또와 같은 캐릭터들처럼, 문화재술사님들이 각각 컨셉을 잡고 공연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축제에 가게된다면 꼭 보고싶은 프로그램중에 하나입니다. 진짜 신날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ㅎㅎ

5. 25(토) 18:00~24:00 장소 : 중앙초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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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경기전 좀비 실록

세상에.... 여기서도 좀비네요... 약간 지난느낌이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드는데요. 이 행사는 사전예약을 하셔야되고 5000원의 예약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경기전내의 전주사고에서 조선왕조실록을 지키는 컨셉의 좀비참여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5. 25(토) 20:00~24:00 장소 : 경기전 경내 전주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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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야행 놀이터

이 프로그램들도 직접참여 프로그램입니다.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파트인것 같구요. 전동성당 앞 태조로, 그러니까 경기전 입구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토너먼트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대회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25(토) 18:00~24:00 장소 : 태조로 일원

 

 

 

3. 이야기 술사들 (Night History)

이름 그대로 이야기를 컨셉으로 잡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힐링하기 좋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같네요

3-1. 이야기술사의 버스킹 "담화"

개인적으로 '문화재야행 사람들'과 '이야기 술사들'이 가장기대가 됩니다. 경기전 담장아래서 네 다섯명이 옹기종기 모여서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굉장할 것 같아요! 지역내 대학의 연기관련 학과의 분들이 나랏말씨로 전주의 옛이야기와 태조 조어진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해준다고 합니다. 서쪽 돌담길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 경기전 입구의 반대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시려면 이야기술사님들이 계시는 곳을 꼭! 알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5. 25(토) 18:00~24:00 장소 : 경기전 서쪽 돌담길
5. 26(일) 18:00~23:00 장소 : 경기전 서쪽 돌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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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국보를 찾아라

보물찾기! 남녀노소 보물찾기는 재미가 없을 수 없죠ㅋ 그리고 보물을 찾으면서 경기전내의 구석구석진 곳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기도 하네요. 1500개의 보물두루마기가 숨겨질 예정이라고 하니, 행사가 시작하자마자 참여하는게 아무래도!? 더 많은 보물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5. 25(토) 18:00~24:00 장소 : 경기전 경내 부속채

 

 

 

4. 그림 술사들 (Night Picture)

이 프로그램의 컨셉은 그림인 것 같습니다. 체험하기 쉬운 프로그램이기도 해서 많은 축제와 행사들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총 4가지의 프로그램이 있지만, '임금님, 용포를 입히다'와 '뿌리 깊은 나무'프로그램은 캐릭터에 색칠하기, 그리고 엽서 추억배달소 라는 간단한 내용인 것 같아서 아래의 두가지 내용만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4-1. 거리의 화공

3회에 걸친 전주문화재야행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관심이 가는것이, 체험비가 3000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보통 공원에서 초상화한장 그리는 경우 적어도 오천원에서 많으면 만원이 넘는 곳도 있는데, 굉장히 저렴한가격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네요 :) 그림을 그려주시는 그림 술사님들도 지역내 미술학과분들이라서 그림실력하는 보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5. 25(토) 18:00~24:00 장소 : 전동성당 앞 태조로
5. 26(일) 18:00~23:00 장소 : 전동성당 앞 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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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사진으로 만나는 문화재의 밤

사진 전시프로그램도 있네요! 경기전 동쪽 돌담길이라고 하면, 작은 시내가 흐르는 한옥마을 중간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여프로그램이 아닌 전시행사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걸어다니시면서 하나하나 보실 수 있기 좋을 것 같습니다 

5.25(토) 18:00~24:00 장소 : 경기전 동쪽 돌담길

 

 

5. 공연 술사들 (Night Performance)

축제는! 뭐니뭐니해도 공연이 빠지면 안되겠죠? 역시나 문화재야행에서도 수많은 공연행사가 계획되어 있네요. 공연 프로그램들은 공연을 진행하는 분들의 라인업과 시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라인업을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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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청년 예술가 무대'의 공연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개막공연도 물론 기대가 되지만, 인디음악과 처음들어보는 음악들을 좋아해서 청년 예술가분들의 새로운 음악을 꼭! 들어보고 싶네요:) 일단 무료라는게 솔직히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좀 웃긴게ㅋ 버스킹공연이나, 무료공연들을 보다가 공연자의 음악이 너무 좋아서 그곳에서 판매하는 앨범들은 산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ㅋㅋ 솔직히 그정도면 참 방청객 아닌가요.....?ㅋㅋㅋㅋㅋ 무튼 토요일에 아르바이트도 없으니 이 공연들은 꼭 가서 직접 들어야겠습니다! 캘린더에 저장했습니다 ㅋ

 

 

6. 음식 술사들

축제의 3요소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중에 먹거리가 역시나 빠질 수 없습니다 :) 그런데! 노점에서 닭꼬치 사먹는 그런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먹거리만을 가지고 하나의 프로그램들을 계획했네요! 이부분은 정말 신선한것 같습니다.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6-1. 문화재 고물상

이거이거 굉장히 재밌습니다ㅋㅋ 축제장을 돌아다니는 엿장수와 갬성샷!(설명에 갬성샷이라고 나와있어요 ㅋㅋㅋㅋ)을 찍고 엿장수의 퍼포먼스가 있겠죠? 엿을 얻어먹으려면 엿장수의 마음에 들어야 한답니다ㅋㅋ 진짜 엿장수 맘대로네요. 아..진짜 컨셉 즐겁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5. 25(토) 18:00~24:00 장소 : 경기전 일원 (정문, 서쪽,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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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달빛 차회

심야시간 특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밤에 길바닥 돗자리 위에서 차를 대접받아볼 수 있는 갬성적인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차를 우리고 차를 대접해주시는 음식 술사님과 대화하며 북적북적한 축제와중에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텐션조절용으로 딱!좋은 프로그램 같습니다 

5. 25(토) 18:00~24:00 장소 : 경기전 경내 홍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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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한밤의 "계"이득

운영측에서 준비한 스페셜한 닭강정 이벤트입니다. 무료로 닭강정을 나눠주시는 것 같은데요. 情을 담아주신다고 하는 부분이 조금 마음에 와닿습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공짜로 준다!라는 말을 들으면, 에이~ 하고 넘어가곤 하는데, 조금 따뜻한 느낌으로 대접을 해주려고 하는 운영측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물론! 공짜라고 진상짓을 부리는 사람은 제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5. 25(토) 18:00~24:00 장소 : 경기전 일원

 

이 외에도 많은 먹거리를 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동문거리와 풍남문인근에서 많은 음식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구요. 그런 노점들을 돌아다닌것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즐거움이죠 ㅎㅎ 다만, 먹고난 쓰레기는 깨끗하게 쓰레기통에! 꼭 처리하는게 좋겠죠? 아무래도 청결하고 깨끗한 축제를 즐기는게 참가자 분들에게도 더욱더 좋을테니까요 :)

 

 

 

7. 여행 술사들 (Night Sleep)

이 프로그램은 약간 새롭습니다. 프로그램 내용들을 살펴보면 약간 토크콘서트와 같은 내용들이 진행될 것 같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1인 인터넷방송 시대인만큼 유튜버분들이 방송할 수 있는 장소들도 마련될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편하게 앉아 쉬면서 들을 수 있는, 그리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자세한 프로그램 계획이 나와있진 않아서, 이 정도로 소개해드리는게 좋을 것 같네요 :)

 

 

8. 흥정 술사들 (Night Market)

역시나, 많은 기념품들을 살 수 있는 노점이 축제에 빠지면 안되겠죠? 전주에서 활동하는 청년 프리마켓단의 신명나는 장사거리도 마련되어있습니다. 흥정 술사들이라고 이름은 지었는데, 과연, 흥정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한번쯤 흥정은 시도해 볼 수 있지 않을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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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을 쓰면서,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 나의 지역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잘짜여진 축제가 열린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분이 좋았고,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 장소에 제가 서있는 상상을 하니 심장이 약간 두근두근 하는걸 느낄 수 있었어죠. 앞으로 축제에 대한 포스팅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많은 축제 글들을 만나보실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여 보겠습니다 ㅎㅎ

"2019년 전주문화재야행" 

많은 분들이 꼭! 한번 참여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주말이기도 하고, 저녁에 대부분의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선선한 날씨에 산책나오실겸 방문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저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