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왔던 대동제 죽지도 않고 또 왔네!? - 전북대학교 축제(대동제)를 가봅시다

안녕하세요 ~ NORMAL식입니다 :)

벌써 5월이 마무리되가고 있습니다.
덥지도 않고 선선한 날씨에 밖에서 놀기 딱 좋은 시기죠 ㅎㅎ
때문에 대학교 축제들이 가장많이 열리는 시기기도 합니다
이것저것 걱정이 너무나도 많은 대학생들에게 축제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탈출구이기도 하죠

그런데! 제가 정보가 늦은건지, 홍보가 잘 안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대학생활중에 축제에관한 내용들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심지어 언제 축제가 열리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한번 전북대학교 대동제에 어떤 프로그램들이 열리는지 알아봤습니다 :)


"지금 이 순간, 그대로 멈춰라"
(2019 전북대학교 대동제 5. 29 ~ 31)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이번 2019년 대동제의 컨셉이 뭔지 알아봐야겠죠? 어떤 행사든, 행사의 기획의도에 따라서 프로그램 내용들이 정해질 테니까요 :) 2019년 대동제의 슬로건은 "지금 이 순간, 그대로 멈춰라" 네요.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에 이번 슬로건의 의미를 물어봤더니, 

"공부와 취업준비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축제의 순간에 멈춰 즐거움을 느껴보자" - 전북대총학생회 답변

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죠. 대학생이라고 생각하면, 자유롭고 놀기좋고,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시기라고들 하지만, 현재 대학생들에게는 그런것들이 사치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와중에 건전하게 스트레스와 자유롭고싶은 욕구를 발산하도록 축제라는 출구를 만들어 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매년 이맘때에 축제를 하는것이 어떻게 보면 관습화된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내용을 어떻게 채울지에 관한 물음은 총학생회에서 계획하는 것이니까요 :) 같은 대학생이면서도 학우들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학생회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 

자 그럼 '대동제'에 어떤 프로그램들이 운영이 될지 한번 살펴보시죠 ;-)

 

#초대가수

대학축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죠. "이번 축제때 누구온데?", "진짜 그 가수가 온다고?" 와 같은 질문이 축제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말이겠죠?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전북대학교에 방문할 초대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5월 29일 - [벤], [투빅(2BIC)]
5월 30일 - [매드클라운]
5월 31일 - [406호 프로젝트], [형돈이와 대준이], [마마무], [홍진영]

참고하셔야 할 부분이라면, 초대공연들은 오후6시 이후부터 공연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선점해서 무대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적어도 오후5시까지는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방문을 하셔야합니다 !

공연 라인업을 보니까 약간 31일에 피날레를 크게 장식하려는 계획인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5월 30일 매드클라운 공연에대해서 약간 의문이 들긴 하지만, 부족할거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채워넣을 계획 또한 전북대총학생회에서 준비했을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

#프로그램일정


이번 대동제의 프로그램은 대략 위의 포스터 내용으로 짐작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장기자랑 시간은 과거에나 지금에나 빠질 수 없는 레퍼토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31일에는 KT청춘氣up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있다고 합니다.  음.... 솔직히 말하면 약간 프로그램계획에 대한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 하지만, 그 의구심에 대한 물음은 축제에 참여하고 난 뒤에, 따로 포스팅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행사시간

대동제는 오후부터 해서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총학측에서 준비한 행사들을 비롯, 많은 동아리에서 축제에 참여한다고 해요:) 그리고 저때는 과마다 주막을 운영하기도 했는데, 요즘 학교에서 술을 못마시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부분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18시 이후에 공연을 보러가실분들은 공연이 끝나고, 주변 부스들도 들러보시면서, 가볍게 한잔할 수 있는 곳을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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