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책정기준, 상령일은 무엇일까?

보험료책정기준, 상령일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 NORMAL식입니다 :-)

모두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

좋은 주말이긴 하지만, 오늘도 역시나 아르바이트를 나온 NORMAL식, 땜빵하나는 기똥찹니다 ㅎㅎ

사실, NORMAL식은 얼마전에 실비보험을 하나 들었어요!

20대 초반에 보험을 들긴했었지만, 뭣도모르고 한달에 7만원정도나 하는 보험을 동생과 들었다가 감당이 안되서 1년정도후에 해지를 한 뒤로 처음드는 보험이었죠 ㅎㅎ

게다가! 처음으로 아웃바운드 콜센터직원분께 들게됬죠!

27살도 됬겠다, 이제 슬슬 보험하나정도는 싼거라도 들어놔야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귀찮다는 생각에 보험을 알아보지 않았었어요ㅠ

그런데, 보험상담사분께서 마침 만25세 상령일이 6월달까지기 때문에 상령일을 넘어가면, 앞으로 들게될 보험가격이 전부 오른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궁금한건 못참는 NORMAL식.... 보험상담사분께 "상령일이 뭐에요??" 질문을 날려버립니다.

다행히도 친절하게 상담원분이 알려주셔서 새로운 개념을 또하나 알아버렸죠^^

보험료책정과 연관이 깊은 단어 상령일, 어떤 의미인지 쉽게 알아볼까요??


상령일이란?

보험을 여러개 들으신 분들도 상령일이라는 단어를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7

상령일이라는 단어는 보험에 관련된 직종에서는 굉장히 많이 쓰는 단어인데요!

보험은 보통 보험증권을 구입하는 시점의 나이에 따라서 지불해야할 비용이 달라집니다. 

그 나이를 구분하는 기준이 바로 상령일인 것이죠 :-)

상령일은 생일을 기준으로 6개월이 되는 월과 만나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들어 1993년 6월 1일 출생한 김겨울이라는 사람의 상령일은 12월 1일이 되는 것이며, 2019년 12월 1일부터 보험나이 26세가 되는 것이죠 :-)

 

상령일과 보험금의 관계는?

상령일은 별 것이 아닌 것처럼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보험은 보험가입을 한 나이에 따라서 내야하는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같은 보험상품이라도 20세에 가입했을때의 보험료와 21세에 가입했을때의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몇만원대의 실비보험 한개라면 고작 몇 천원 차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한사람당 2,3개의 보험을 들으신다면, 그리고 가족단위로 10여개의 보험이 들어져 있다면, 매달 몇만원에서 십수만원의 보험료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실비보험뿐만 아니라 암보험, 교육보험, 노후보험등 굉장히 많은 보험상품들이 있고, 환급형보험은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는 적금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보험을 여러개 들어놓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령일이라는 개념을 잘 생각하셔서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는 기간을 넘겨버려 아쉬워 하시는 경우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


이번에는 상령일이라는 개념을 한번 알아봤습니다 :-)

우리 이웃분들, 구독자분들은 상령일을 놓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타이밍을 잘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NORMAL식은 여기서 인사드리구요! 저는 다음에 더 궁금하고 새로운 내용의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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