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화심순두부, 본점은 어떨까?

전주화심순두부, 본점은 어떨까?

안녕하세요 ~ NORMAL식입니다 :-)

몇일전에, 오스갤러리를 다녀오면서 동생과 같이 화심순두부 본점에 들러 맛있게 밥을 먹고 왔습니다 ㅋ 그날 당일 올리려고 했지만! 알바때문에.... 쓰읍... 조금 아쉽긴했죠 ㅎㅎ

때문에 이번에는 전주에서 차타고 10분에서 20분정도만 나가면 방문할 수 있는 화심순두부 본점을 다녀혼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화심순두부 본점을 간건,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그것도 지금부터 한 10년정도는 더 된것 같은데요! 동생하고 둘이 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화심순두부가게도 어느덧 추억의 장소가 되버렸네요 :-D

자 그럼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화심순두부 리뷰!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


우리가족의 추억의 장소 - 화심순두부

순두부는 평소에 분식점이나 딱히 먹고싶은게 없는데 배가 고프긴 할때, NORMAL식이 자주먹는 음식입니다 :-) 그만큼 상당히 NORMAL식이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죠 ㅎㅎ, 몇 년 전에 집밥백선생에서 순두부찌개 레시피를 보고난뒤에는 집에 순두부찌개 베이스를 왕창 만들어놓고 심심하면 끓여먹기도 했었죠 ㅋㅋ 그만큼 순두부를 좋아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 오고 싶어서 온적은 처음이었던것 같네요 ㅎㅎ

같이 갔던 동생도, 정말 오랜만에 온다면서 화심순두부 본점내부바뀐 인테리어부터 옛날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ㅋ 예전에는 노오랬는데 지금은 갈색이네, 뭔가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바뀌었네, 사람이 별로 없네 등등 ㅋㅋ 오만 잡소리 수다를 떨다 왔죠 ㅎㅎ

하지만, 아직까지 저와 동생이 기억하는 건물외부는 그대로였던 것 같습니다 :-) 조금씩 바뀐부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기억하던 기와집느낌은 아직도 그대로였네요 ㅎㅎ

더군다나 평일이어서 그런지, 오스갤러리를 다녀오면서 손님이 별로 없어 한적~하니 식사하기도 좋았습니다 :-)

 

 

역시 순두부집은 순두부지!

메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했습니다 :-) 가장 노말한 화심순두부, 바지락 순두부, 버섯 순두부등 가장 기본적인 메뉴들은 동일했고, 두부돈까스나, 소고기두부전골 같은 메뉴들은 처음보는 메뉴였어요 ㅎㅎ

곁들임 메뉴는 아무래도 화심이 전주외각, 완주에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놀러나오신분들, 드라이브다녀오신분들 등을 타겟으로 막걸리 한잔, 소주한잔정도 걸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특히나 도토리묵하고 빈대떡은 너무 먹어보고 싶었어요! ㅋㅋ 하지만, 커피로 물배차서 저 메뉴까지 들어갈 공간은... 없었어요 ㅋㅋ

 

깔끔해진 내부 인테리어, 예전에 왔던 화심순두부 맞지??

동생과 수다를 떨면서 메뉴를 시키기전에 "여기 예전에 왔던데 맞지??"라고 몇번이나 이야기 했던 것 같네요 ㅋㅋ 예전에는 노오랗고 거의다 좌식으로 움직이기도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굉장히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단체손님들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내부가 바뀐 것 같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식사를 하러온 사람들도 요즘에는 좌식보다는 의자에 앉는게 사실.. 편하기도 하고 말이죠 :-)

다만, 저희들이 너무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예전의 느낌이 나지 않아서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오는 음식점이나 장소들은 내 추억과 비교해서 많이 변하지 않았기를 기대하곤 하니까요.

추억이고 자시고, 이제는 밥을 먹어야겠죠 ㅋㅋ 추억이라는건 없는사람에게는 소외감 느낄 수 있는 것이니까요 ㅎㅎ

 

화심순두부 본점 기본반찬

저와 동생은 기본 화심순두부를 하나씩 시켰습니다 :-) 음식을 시키고 기다리니, 먼저 밑반찬들을 가져다 주셨어요 ㅎㅎ

깍두기, 야채 겉절이, 김치, 땅콩조림까지 기본적으로 4가지의 반찬을 내주십니다. 설렁탕집에가면 깍두기부터 먹어보라고들 하죠?? ㅎㅎ 화심's 깍두기 양호합니다 ㅋㅋ 적당히 익어서 새콤하고 너무 시지도 않아서 적당히 감칠맛이 느껴졌어요

파, 부추, 상추, 깻잎으로 살짝 버무린 야채 겉절이도 약간 텁텁할 수 있는 순두부찌개와 먹기 좋았습니다. 

김치도 노말했고, 땅콩조림은 조금 달아서 손이가지는 않더라구요 :-) 

 

화심순두부 뚝배기 한그릇~!

보글보글 자글자글 끓고 있는 화심순두부 뚝배기가 나왔습니다 :-) 역시 찌개는 뭐니뭐니 해도 뚝배기죠!

기본 순두부찌개인데도 바지락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물맛에 감칠맛이 아주 좋았어요 ^^*

국물을 먹고 가장 놀랐던부분은, 아직까지 예전맛과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던 점이었죠! 저와 동생이 의외로 입이 발랑까져가지고 먹을때는 맛있게 먹는데 호박씨까는 타입이거든요 ㅋㅋ 그런데도, 조미료맛이 거의 안나고 바지락 감칠맛이 시원하게 나는 부분은 서로 의견이 같았습니다 :-)

 

요렇게 밥에다가 쏙싹쏙싹 비벼서 국물좀 부어서 김치한점 딱! 얹어서 먹으면 크으~~ 그 맛 다들 아시죠?? 

기본적으로 계란도 들어가고, 간고기도 들어있어서 국물이 밍밍한느낌이 들지 않았고 꽉 차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텁텁한걸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계란정도는 빼달라고 말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아무래도 간고기도 들어가고, 양념도 많이 들어가고 순두부까지 으깨지기 쉽다보니 깔끔하게 국물만 먹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옆테이블에 버섯순두부를 시켜드시는 아저씨들이 말하는걸 엿들어보니, 국물이 맑은건 버섯 순두부에 계란을 풀지 않은게 죽인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버섯입니다. 예 그럼요 ㅋㅋ

요렇게 저렇게 동생과 수다를 떨면서 먹다보니 20분도 안됬는데 한뚝배기 뚝딱!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ㅋㅋ 

밥풀은 싹싹 긁어먹었어요! 저거 안남깁니다... (그렇게 배웠어요.. 쌀한톨을 아까워 해야한다고... 농사짓는사람 피눈물 흘린다고... ㅋㅋ)

 

밥을 먹고 계산을 하려니 저 뒤에 '한국전통음식보존협의회'와 완주군에서 지정한 '좋은업소'라는 글씨가 보였습니다. 적어도 이삼십년, 아니 이삼십년이 뭐야 적어도 40년은 넘어보이는 화심순두부는 이동네의 관광명소이기도 하고, 가격도 적당하니 좋은업소 타이틀을 들고 있을만 하네요 ㅎㅎ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다보면, 식당에 들어가기 바로 앞에 콩도넛을 판매하는 가게도 화심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콩도넛! 굉장히 맛있습니다. 저는 알바하면서 사장님이 한번씩 여기에 왔다가 사다주시는 것을 먹곤 했는데, 먹어보라고 시식용으로 잘라두신 이 인심 너무 좋지 아니한가~!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간단하게 식사하시고, 집에가실때, 혹은 회사로 돌아가실때 한박스 정도 사가도 양이 넉넉~하니 좋을 것 같네요 ^^


자, 지금까지 저와 동생의 추억의 장소중 한 곳인 화심순두부 본점! 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

전체적으로 맛과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은 좋았습니다! 다만 본점과 다른 체인점들과의 맛의 차이는 조금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조금 시간이 되시고 드라이브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전주에 사시는 분들은 한달에 한번이나 두달에 한번정도는 완주나 소양으로 드라이브할겸, 한번씩 들러보시고 식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아직 저녁시간인데, 식사 못하신분들은 맛저하시구요! 저는 더 궁금하고 새로운 내용의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안녕~ :-D

주소: 전북 완주군 소양면 전진로 1051/ 화심리 532-1
전화번호: 063-243-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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