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히어로 영화출연진 총정리 [#2]

마블히어로 영화출연진 총정리 [#2]

안녕하세요 ~ NORMAL식입니다 :-)

저번 마블히어로 영화출연진 총정리#1에 이어서 시리즈 2탄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ㅎㅎ 

일주일간의 마블영화 정주행을통해 깨달은 영화 출연진들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이 배우들을 어디선가 봤던 기억들을 토대로 마블히어로를 연기한 배우들에 대해서 계속해야 알아봐야겠죠?? :-)

본래는 마블영화리뷰를 목적으로 정주행을 했지만, 영화를 보고, 보고, 그리고 또 보다보니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역할보다 그 배우들 자체가 더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아!!!! 이사람 그 마블영화 거기서 나왔었는데...!! 누구지?' 하면서 검색하시고, 필모들어가고, 스크롤 내리고~ 할 필요 없이! 

NORMAL식의 시리즈를 보시고 궁금증 해결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ㅋ

그럼 NORMAL식과 함께하는 마블히어로 영화출연진 총정리[#2]!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테렌스 하워드 / 제임스 로드 역


테렌스 하워드 / Terrence Howard

테렌스 하워드는 마블영화가 얼마 나오지 않았을때 굉장히 아쉬운 배우였습니다. 테렌스 하워드는 아이언맨1에서 토니스타크의 사이드킥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모습을 보여줬었지만, 출연비문제로 이후 작품들에 출연을 고사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 후에 제임스로드역할을 맡은 돈치들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망정이지, 실제로 금전적인 문제로 출연을 고사하는 모습은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른 작품들로 굉장히 많은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가는 테렌스 하워드! 다른영화에서 보면 그래도 반가운 마음은 있더라구요 ㅎㅎ

 

제프 브리지스 / 오베디아 스탠 역


제프 브리지스 / Jeff Bridges

아이언맨 시리즈중 악역중에는 단연 가장 강렬한 기억을 남겨준 오베디아 스탠역의 제프브리지스입니다. 제프 브리지스는 굉장히 많은 작품들에 출연하며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여러 꽃할배 라인에 합류한 배우죠 :-) 특히 저는 제프브리지스의 코믹한 연기를 볼 수 있는 RIPD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아이언맨에서는 웃는 얼굴뒤로 토니의 뒤통수를 치는 그 전형적인 악역역할을 너무나 찰지게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라이언 레이놀즈 / 웨이드 윌슨(데드풀)역


라이언 레이놀즈 / Ryan Reynolds

똥꼬발랄에 비글비까지 거기에 연기력까지 모두 같춘 라이언레이놀즈! 데드풀도 데드풀이지만 그린랜턴으로 완전히 박살난 본인의 커리어를 패러디로 다시 끌어올리기 까지 정말 어마어마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 얼마전에 개봉했던 명탐정: 피카츄에 피카츄역할로 목소리 더빙도 하고, 진짜 이 패러디연기쪽에서는 굉장히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더 흥해라!!

 

스칼렛 요한슨 / 나타샤 로마노프(블랙위도우)역


스칼렛 요한슨 / Scarlett Johansson

마블은 진정한 히어로는 블랙위도우아니겠습니까... 정말 스칼렛요한슨의 연기력과 미모는 정말 박수를 아낄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두명의 자녀까지 키우면서 연기생활을 하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ㅎㅎ 어벤져스에서 헐크와의 마음아픈 러브라인부터 끝까지 자신을 희생하면서 본인의 과거에 대한 자유를 생을 마감하는 모습이 너무나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은 액션에 굉장히 특화된 배우라고 생각했었어요. 공각기동대도 그렇고 블랙위도우 역할로 너무나 이미지가 굳어진것 같았죠 ㅎㅎ 하지만 아메리칸 셰프, 레이디스 나잇, 프레스티지등의 영화에서 굉장히 인간적이고 부드러운 역할을 볼 수 있으니 다른 스칼렛 요한슨의 작품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

 

세바스찬 스탠 / 버키반즈(윈터솔져)역


세바스찬 스탠 / Sebastian Stan

제생각으로 세바스찬 스탠은 마블영화, 특히 윈터솔져에 출연하면서 본인의 배우 인생에 어마어마한 커리어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조금 오래된 영화 커버넌트에서 조금 촌스러운 역할로 등장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윈터솔저로 마블영화의 주연으로 등장하면서 퀄리티있는 영화들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미소년같으면서도 남성미가 느껴지는 세바스찬 스탠, 특히 스탠의 영어발음과 목소리도 스탠의 인기에 한몫하는 것 같네요 ㅎㅎ

 

마크 러팔로 / 브루스 배너(헐크)역


마크 러팔로 / Mark Ruffalo

헐크는 제가 좋아하는 마블 히어로중 5손가락안에 들어갑니다. 미친듯한 피지컬로 다 때려잡는 헐크가 중간중간 터뜨려주는 개그코드는 정말 ㅋㅋㅋ 영화관에서도 빵빵 터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ㅋㅋ 저는 마크 러팔로를 눈먼 자들의 도시에서 남편역으로 처음봤던 기억이 나는데, 여전히 그때의 인간적인 느낌과 마스크가 너무 호감이기도 합니다. 

원스, 맘마미아를 넘어서 음악영화로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열풍을 불러일으킨 비긴어게인에서도 굉장히 인간적인 모습을 연기하는 모습을 본다면 도저히 싫어할 수가 없는 배우인것 같습니다 :-D

 

조 샐다나 / 가모라역


조 샐다나 / Zoe Saldana

조 샐다나는 진짜.. 너무 미소가 예쁜 여배웁니다... 톰행크스와 출연했던 터미널에서 너무나 사랑스러운 모습의 출국심사원으로 연기했던 모습이 너무 기억에 납니다. ♥♥ 가오갤에서 녹색분장만 안했다면 얼마나 더 예뻤을까요... ㅠ 가오갤의 가모라는 의리가 넘치고 특유의 츤데레스타일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 스타로드랑 러브라인도 깰~끔하게 이어지고 있으니 다음 개봉알 가오갤 vol.3을 기대해봅니다.

아! 그리고 아바타의 네이티리 역할도 조 샐다나가 맡아한 연기인것 아시나요?? 나비족이라서 전체 CG가 걸려서 몰랐지만, 다음 아바타2,3,4,5까지 네이티리 역할로 등장할 거라고 하니 기대하지 않을 수 없네요 ㅎㅎ

 

안소니 홉킨스 / 오딘역


안소니 홉킨스 / Anthony Hopkins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라면 1991년에 개봉한 '양들의 침묵'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당시 최고의 하이틴스타 조디포스터와 같이 합을 맞춰 한니발 렉터박사 역할로 등장했던 모습이 너무나 강렬하게 기억이 납니다 ㄷㄷ.. 양들의 침묵에서 그 눈빛연기는 정말 소름이 돋을정도로 살벌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블에서는 마블히어로 순위중 항상 상위권에 랭크된 오딘을 연기했죠! 항상 위엄있는 역할과 그 안에서 포인트있는 유머러스한 대사를 쳐주는 안소니 홉킨스는 거부할 수 없는 할리우드의 대배우입니다. 아쉽게도 마블에서는 아들내미들하고 딸내미들이 사고만 치고다녀서 안심을 할 수가 없는 인생을 살다가 저세상으로 가셨죠.... 더이상 오딘이라는 캐릭터를 볼 수 없다는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ㅠ 그래도 망작의 반열에 올라간 트랜스포머에서 마크 월버그보다 더 비중있는 주연역할을 해주어 굉장히 눈이 즐거웠습니다 :-D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연기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디몬 하운수 / 로난의 부하 코라스역


디몬 하운수 / Dijmon Hounsou

제가 가장 좋아하는 흑인배우 3명을 꼽으라면, 모건프리먼, 덴젤워싱턴, 디몬하운수를 꼽습니다. 그만큼 디몬하운수의 연기에 대한 스펙트럼은 너~~어무 넓습니다 ㅋ 아 물론, 주로 연기하는 배역들이 완전주연인영화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같이 찍었던 블러드다이아몬드하고 스페셜포스말고는 주연으로 등장해서 잘 알려진 배역은 없는것 같네요 ㅠ 

하지만, 연기력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배우입니다. 가오갤에서 스타로드를 쫓는 로난의 부하로 등장했지만, 너무 사망플래그가 일찍 퍼져서 조금 아쉬운점이 없지 않았습니다... ㅠ 솔직히 로난역할을 하운수가 했다면 어땠을까요...!? 앞으로 주연배역을 많이 맡았으면 좋겠습니다!

 

톰 히들스턴 / 로키역


톰 히들스턴 / Tom Hiddleston

우리나라에서 어찌보면 토르보나 인기가 많은 역할을 맡은 로키! 톰히들스턴의 저 개구진 표정과 너무나 자연스러운 코믹연기, 그리고 능구렁이 같은 연기력은 정말 인정 갓인정 아니겠습니까 ㅎㅎ 게다가 실제 성격도 너무 좋고 팬들에 대한 매너도 좋아 히들스턴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죠 :-)

저는 히들스턴이 등장한 첫 영화로 토르보다 미드나잇인 파리를 먼저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 미드나잇인 파리에서 주인공이 근대시대로 돌아가서 피츠제럴드를 만나는데 바로 그 피츠제럴드가 히들스턴이 맡았던 역할이었습니다. 진짜 미드나잇인 파리에서 히들스턴을 보신다면, 로키와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지금까지 마블히어로 출연진 총정리 #2를 마무리 해봤습니다 :-) 시리즈 포스팅 1개당 10명의 출연진들을 다뤄볼 계획이기 때문에 아직도 어마어마~ 하게 남았습니다! 다음 마블출연진 총정리 3탄을 기대해주시구요! NORMAL식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D

그럼 저는 더 궁금하고 새로운 내용의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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