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디자인? UX가 무슨뜻일까?

UX? 사용자경험? 이게 무슨뜻일까?

안녕하세요~ Normal식입니다 :)

여러분 혹시 UX/UI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들어 제품앞에 종종 UX나 UI라는 단어들이 붙어있는 모습을 자주보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냥 멋들어지게 만든 약잔가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UX디자인'이라는 분야가 있다는 것을 우연찮게 알게 됬어요 :-O!

그래서 이번에는 UX/UI라는 개념중 UX라는 개념이 도대체 무슨뜻이고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우리 같이 UX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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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는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의 뜻

User Experience라는 뜻의 UX는 사용자 경험이라는 뜻이었어요!

사용자 경험이란 사용자가 어떻 시스템이나, 제품, 혹은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감정이나 느낌 행동과 같은 총체적인 경험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UX라는 개념은 HCI(Human-Computer Interation), 사람과 컴퓨터간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의 분야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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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서 컴퓨터는 빠져서는 안 될 필수적인 삶의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걸 부정할 수 없겠죠! HCI라는 학문분야는 이런 삶의 모습에서 사람이 컴퓨터를 사용하는데에 있어 보다 실용적이고 쓸모있게 할 수 있는지 인문학적인 접근을 하는 분야라고 합니다.

본래 UX는 HCI의 분야에서 컴퓨터를 사람이 사용할때 나타나는 반응을 지칭하는 개념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 개념이 커져, 지금은 산업을 통해서 제공되는 서비스, 상품 그리고 사회와 문화에 이르기까지, 어떤 재화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반응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읽어봐도 사용자경험이라는 것은 어떤 제품이나 현상에 대한 피드백의 개념이라고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제가 쓰는 블로그의 리뷰글이나 인터넷으로 주문한 상품들에 대한 후기작성또한 사용자경험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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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의 분야는 어디까지일까?

그렇다면 UX(사용자경험)이 사용되는 영역은 어디까지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앞서 말했듯이 UX라는 개념의 시작이었던 HCI의 분야에서 지금은 사회문화 전반적인 부분까지 사용자경험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나 UX라는 개념이 많이 사용되는 영역이 있을 것 같은데, 그 영역은 어떤 분야일까요?

바로 이런 물음이 UX라는 개념을 알아가는데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근래에 우리가 소비하는 제품들의 성능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딜가든지 비슷한 제품과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죠. 예를들어 핸드폰만 하더라도, S사에서 최신기종을 발표하면 A사나 H사에서 그와 견줄만한 제품들을 금방 내놓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소비하는 제품들의 성능은 확연한 차이를 보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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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디자인'이라는 분야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말이 달라집니다.

똑같은 소프트웨어와 기능을 가진 핸드폰이더라도 핸드폰의 색깔과 미세한디자인들의 차이로 제품을 선택하는 차이는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죠. UX Design이라는 용어가 하나의 개념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도 이런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의 시장은 '디자인전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UX(사용자경험)이라는 개념이 어떤 제품의 디자인을 하기위한 사전작업이라고만 생각하기 쉬운 것이죠!

특히 국내의 웹디자인 분야에서 사용자의 편의에 맞추어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수정하는 과정이 당연시화되면서 UX는 어떤디자인을 위한 사전피드백의 개념으로만 사용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UX는 제품의 디자인을 위한 피드백은 물론, 상품의 기획, 정보설계, UI(User interface)디자인등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어떤 생산품이라는 것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구석기시대로 돌아가지 않는한, UX개념은 점점 확대되어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측정되고 이용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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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는 어떻게 측정하는 걸까?

그렇다면 UX(사용자경험)은 어떻게 측정하는 걸까요? 사용자경험이라는 것은 어떤 제품을 사용했을때 사용자가 느끼는 감정과 느낌과 같은 주관적인 심리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이런 주관적인 상태를 측정하지 못한다면 사용자경험이라는 개념은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작용하는 것 아닐까요?

물론, 인간의 추상적인 행복감, 만족감과 같은 감정을 과학적 지표로 나타내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행복이나 슬픔등의 감정을 측정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뇌 과학분야가 발달하면서, 어떤 특정감정을 느낄때 뇌의 어떤부분이 반응하는지와 같은 과학적인 방법들을 우리는 쉽게 다양한 매체에서 접해왔습니다.

특히 행복감이나 우울감과 같은 감정을 느꼈을 때, 뇌의 어떤부분이 어떤방식으로 반응하는지와 같은 연구결과는 계속에서 이루어지고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런 과학의 발달은 철학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인간의 정신과 의식과 같은 형이상학적인 대상을 관찰가능한 경험과학의 분야로 끌어낸 것입니다.

때문에, 점점 이 분야의 기술이 발달하면서 구체적인 행복,사랑,슬픔,애매함 등의 세부적인 감정까지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언젠가는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할 것이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으실겁니다 :) 

그로인해서 검색이나 노출정도에 따른 빅데이터분석이 UX라는 영역까지 확대되어 감정에 따른 정보노출 정도까지 조절가능해질 수 있겠다는 예상도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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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 사용자경험 이라는 개념은 처음에 봤을때 굉장히 거부감이 들정도로 어색한 개념이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사용자경험이라는 개념자체는 낯설지 않은 개념인것 같네요 :)

간단히 이야기하면 피드백 조금 복잡하게 이야기하면, 어떤 제품을 사용하고 난 뒤의 감정상태를 말하는 UX

이제 뜻과 개괄적인 영역을 알게 됬으니 UX라는 단어가 붙은 제품들을 접하게 되면 그렇지 않은 제품보다 먼저 눈길이 갈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개념을 알게되어 상당히 뿌듯합니다 :)

그럼 UX에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구요! NORMAL식은 다음에 더 궁금하고 새로운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벌써 주말입니다! 한 주간도 고생많으셨구요! 주말 행복하게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