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고(KYGO), 단순한 DJ가 아닌 혁신적인 ARTIST

 

WORLD'S FAMOUSE DJ. -KYGO-

KYGO

안녕하세요~ NORMAL식입니다:)

이번에도 작은 궁금증이던, 큰 궁금증이던 언제나 궁금증이 생기는건 막지 못하는 것 같네요 ^^*

사실 카이고라는 아티스트를 안지는 꽤 오래 됬어요

이 DJ를 알게된 것은 4년 정도 됬는데 알계된 계기또한 너무 충격적이 었습니다

아직도 당시 기억이 너무 생생하네요 ㅎ


 

"The 2015 Nobel peace Prize Concert"

공연으로 이 사람을 처음알게 됬었죠. 당시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이유가 바로 이 공연 때문이었습니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데 DJ가 공연을 한다고....? 이게 무슨...!?" 이렇게 생각을 하고 처음으로 그의 공연을 보게 되었었죠. 그 때까지만 해도 노벨상이 주는 느낌은 굉장히 경건하고, 리스펙트로 가득찬 가볍지 않은 행사라고만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당연히 행사의 공연들도 어느정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할만한 POP이나 클래식이 진행될 것이라고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KYGO의 공연은 제 머릿속에 들어있는 노벨상에 대한 느낌을 전부다 부숴버렸죠 ㅋㅋ

https://youtu.be/ePUINYqlk38

영상을 보시면 약간의 느낌이 오실 수도 있습니다. 이걸 보시는 것 만으로도 이사람의 음악은 보이지 않는 힘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실 분도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 행사에 참석했던 분들 하나하나가 즐길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벨평화상 행사장 한 가운데 있는, 그것도 거리거 굉장히 먼 곳에서 일렉트로닉음악으로 사람들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물론, 완전 하드한 EDM이 아니고 템포가 조금 느린 트로피컬 하우스의 풍이기도 하고 세션으로 오케스트라를 같이 사용하기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에 EDM이라기보다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력은 나이를 무시할 수 있구나"

그런데 이런 새로운 시도보다 너 놀라운건 KYGO의 나이였습니다. 이 당시 KYGO는 25살이었던 것이죠.... 25세에 노벨평화상 무대에서 모든 사람들을 일으킬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음악에 대한 재능은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 

"KYGO의 필모"

그럼 KYGO의 자세한 필모그래피를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지금까지 수없이 카이고의 노래를 들어왔지만, 이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는 건 저도 처음이기 때문에ㅋ 포스팅을 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굉장히 흥분이 되는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ㅋ

Kyrre Gørvell-Dahll (born 11 September 1991)

KYGO라는 이름은 그의 STAGE NAME이라고 합니다. 본명은 Kyrre Gørvell-Dahll라는 이름이었네요. 카이고는 노르웨이의 DJ면서 음반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실제로 그의 앨범들에 수록된 노래들은 거의다 본인이 작사작곡한 노래이기 때문에, 그 실력을 더 실감할 수 있습니다. 

"KYGO의 음악"

KYGO의 음악장르Tropical house/ Deep house/ Progressive house/ Down tempo 로 불리는 걸 볼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 여름에 듣기좋은 산뜻한 하우스 음악이라는 트로피컬 하우스

* 하우스 뮤직이지만, 재즈나 펑크의 느낌을 받을 수 있고 110에서 125bpm의 느린듯한 느낌을 주는 딥하우 스라는 분류

* 90년대 초반 유럽과 미국, 그리고 특히 영국에서 나타난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 EDM이지만, 비트를 강조하며 trip hop보다 흙냄새가 적고 거칠지 않은 다운템포라는 장르로 분류합니다


 

"KYGO의 앨범"

KYGO의 음악은 '특히' 날씨가 좋을때 듣기 너무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요 :) 통통튀는 느낌과 EDM이지만 산뜻한 느낌들을 주기 때문에, 카페나 작업실과 같은 곳에서 분위기 전환을 위한 목적으로 듣기에 굉장히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ㅗ^ 그중에서도 감히! 제가 KYGO의 음악들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앨범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loud Nine (2016)

1. intro
2. Stole the Show
3. Fiction
4. Raging
5. Firestone
6. Happy Birthday
7. I'm in love
8. Oasis
9. Not Alone
10. Serious
11. Stay
12. Nothing Left
13. Fragile
14. Carry me
15. For What It's Worth

 

카이고의 앨범중 제가 가장 알게된 앨범 "Cloud Nine"입니다. 행복의 절정이라는 뜻의 cloud nine이라는 앨범 제목의 이름값을 하는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Stole the Show Fire Stone이 정말 명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을 만큼 좋아하는데요. 2015년 노벨평화상 시상식 공연영상에서 들었던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Stole the show는 정말 명작이기 때문에 꼭 한번이라도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걸 공유하는건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래 걸어둔 링크가 Stole the Show의 official MV니까요 꼭 한번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ㅎㅎ

https://youtu.be/BgfcToAjfdc


 

 

STARGAZING - EP (2017)

1. Stargazing

2. It Ain't Me

3. First Time

4. This Town

 

 

 

 

 

카이고의 클라우드나인 이후에 저는 군에 입대하게 됬었어요. 근데 KYGO의 노래가 너무 좋아서 여러 재즈음반들과 더불어 KYGO의 클라우드나인도 앨범으로 구입을 해서 군대에 가지고 가서 CDP로 들었었죠. 그러는 와중에 "KYGO는 음반 안내나...?"라는 생각이 들무렵 군대의 올레TV에 KYGO라는 이름이 떡! 하고 떠있는걸 보게 됬었죠. 군대 안이라는 상황이라서 그랬을지는 모르겠지만, STARGAZING이라는 곡은 너무나 환상적인 곡이었습니다.

DJ를 생각하면, DJ부스 안에서 장비들은 만지면서 바운스를 타는 것만 생각했었죠. 그런데 STARGAZING은 본인이 무대에서 피아노를 치면서 Justin Jesso의 피처링과 함께 몽환적인 느낌의 곡을 연주합니다. 와우... 정말 충격적이고 신선한 무대였습니다. DJ가 아니라 프로듀서라는 느낌을 더 받을 수 있었던, 그런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https://youtu.be/HW6He6mD0Kk

 


 

이제 슬슬 반팔을 입고 신나는 음악들이 들려오는 때가 온 것 같아요 ㅎㅎ

여름이 되면 신나는 음악, EDM, 하우스음악등 많은 음악들을 찾아보시는데 KYGO라는 

ARTIST를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의 최애 프로듀서 KYGO

언젠가 제가 가는곳마다 KYGO의 노래가나오는 뜨끈뜨끈한 

여름이 찾아 오겠죠?? :)

 

지금까지 NORMAL식이 었구요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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