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NORMAL식입니다 :) 오늘은 조잡스러운 포스터 하나를 가지고 왔어요 ㅎㅎ 세상에... 취미로만 작업을 하는 저에게 포스터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그것도 나름 토크콘서트의 포스터를 저에게 의뢰를 하다니... 아무리 아는 형님이라지만, 뭘 믿고 저에게 맏기셨는지 모르겠네요....ㅋ 사실, 이승주작가님과는 친한 형동생 관계이기도 해서 이것저것 손대는 제가 생각나셨나 봐요 :) 그래서 본인이 처음에 작업하신 이미지를 보내주셨죠 그 사진을 보고 저는 '뭔가 부족하다, 어지럽다 어쩐다' 훈수를 둬버렸습니다. ㅋㅋㅋ 유튜브 채널도 있고, 이번에 베스트셀러 '그리움, 지나면 아무것도 아닐'시집도 공동출간한 작가라는 사람이 이런 포스터를 걸고 콘서트를 한다고 생각하니 속으로 안타깝더라구요...ㅠ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