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은 많은 분들이 굉장히 예민한 숫자이다. NORMAL식은 몇 년 전까지 오토바이를 타고다니기는 했지만, 가득채워도 2만원이 안나왔기 때문에 기름값에 그렇게 민감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지나가다가 주유소에 있는 가격표를 보게되면, 나중에 기름넣을때 가격이 쌌던 주유소가 더 기억에 남아 되도록이면은 싼 곳에서 기름을 넣곤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몇일전에 우연히 '기름값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듣고 아연실색했었다 주유소들의 수입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난뒤 아무 생각없이 기름값이 싼 곳에서만 기름을 넣으려고 했던 내가 한심하게까지 느껴졌었다 내 자가용 관리에 그렇게 신경을 썼었다고 자부했건만, 실상은 아니었던 것을 알아버렸다 이번 포스팅은 실제 주유소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분에게 들었던 주유소의 가격..